SK텔레콤이 차세대 기술인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글로벌 ‘초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MEC는 5G통신 서비스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 서버를 위치시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적용할 시 데이터 전송 시간 단축 및 맞춤형 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및 차량 관제 등 5G 초저지연 서비스 성능의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SK텔레콤은 13일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 소속 통신사인 싱텔(싱가포르), 글로브(필리핀),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