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이달말 케이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선다.엔씨는 오는 28일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엔씨의 IT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엔씨에 따르면 현재 188개국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했고 지난 21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수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 사전예약자수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CJ ENM과의 협업 소식을 알리며 연초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엔씨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제작 기업이자, 케이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풍부한 CJ ENM과 올해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 새해부터 합작법인 소식… 엔터사업 본격 전개 엔씨는 지난 5일 CJ ENM과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