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기준을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건보료)’로 정했다. 다만 소득 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일정 금액이 넘는 금융재산이나 고가 아파트 등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는 컷오프(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도의 형평성 논란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었지만 건보료에 반영이 되지 않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구 등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