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병원장 아내였다가 섬뜩한 계모로, 완벽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움에 빠뜨린 배우가 있다. 23년 연기내공을 가졌지만 드라마 데뷔로는 1년 밖에 안 된 무서운 기세의 ‘신스틸러’ 박미현이 주인공. 단단함이 느껴지는 연기력으로 작품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박미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이다.1997년 연극 ‘키스’로 데뷔한 박미현은 ‘크리스천스’ ‘헤비메탈걸스’ ‘춘천거기’ 등 다수 작품에서 관객들과 소통한 연극 출신 배우다. 연극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는 영화 ‘오! 수정’(20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췄다. 성장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배우 장기용. 그의 계속되는 도전에 눈길이 쏠린다.장기용이 KBS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으로 2020년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작품이다. ‘본 어게인’으로 입봉한 신예 정수미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를 제작한 진형욱 감독이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환생’ 이야
‘대세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KBS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으로 뭉쳤다. ‘본 어게인’이 2020년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S 드라마의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20일 KBS2TV ‘본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진형욱 감독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다.오늘(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TV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은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