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기상황 돌파를 위한 방안 중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국내소비·관광 중심의 내수 진작’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에 보조를 맞춰 관광객 유치를 강화한다는 기조가 담겼다.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세금감면 및 환급도 확대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소비를 적극 진작하기 위해 브랜드 K 전시회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부가세 환급을 검토한다. 또한 10년 이상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할 시 개별소비세를 70% 인하하며, 수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