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또 한 걸음 성장했다.20부작으로 편성된 ‘철인왕후’(연출 윤성식·장양호,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대한민국 청와대 셰프 장봉환(최진혁 분)과 조선의 중전 김소용(김혜선 분)의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설인아는 극 중 조화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조화진은 철종(김정현 분)이 유배 가기 전 운명처럼 마주친 첫사랑이다. 김소용보다 중전의 자리가 더 잘 어울리는 남다른 기품을 지녔으며, 철종의 예전과 다른 애정에 흑화하게 되는 인물이다. 설인아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