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공백기를 가졌던 남성 듀오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와 길이 약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새 출발을 알리고 있다. ‘아빠’로 인생 2막을 꿈꾸는 ‘리쌍’의 데칼코마니 행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개리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제법 안정적인 새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가족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는 아들 하오 군과 함께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부자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앞서 2016년 개리는
축구선수 김영권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슈퍼맨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라운드 위 카리스마를 잊게 만드는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 필승! 슈퍼맨’ 편으로 꾸며져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수비수 김영권 가족이 스페셜 가족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영권의 아내 박세진 씨와 리아, 리현 남매가 방송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여섯 살 딸 리아와 네 살 아들 리현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동생을 잘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