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농구 붐을 불러일으킨 전설적인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가 새로운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로 관객을 찾는다.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만화로 손꼽히는 ‘레전드’의 귀환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3일 일본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올겨울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지난 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세련된 그래픽,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기존 만화팬들의 유입까지 노린다.먼저 NHN은 모바일 신작 ‘용비불패M’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소개된 이후 20년동안 사랑받고 있는 ‘용비불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지난 7월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4만명의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탄한 컨트롤, 시각적 화려함, 편의성 등으로 이용자 몰입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