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드라마 에이스들이 뭉쳤다. 김희선과 주원이 각각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복귀작으로 택한 것. ‘앨리스’를 향한 드라마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명실상부 ‘드라마 에이스’들은 역시나 달랐다.2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백수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희선‧주원‧곽시양‧이다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모든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
‘시청률 퀸’ 김희선이 돌아온다.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뜨거운 열정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앨리스’를 통해서다.김희선이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 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특별한 캐릭터와 스토리, 더욱 특별한 배우들이 만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선의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도 관심이 쏠린다. 통통 튀는 매력과 남다른 외모로 대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자랑했던 주원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군 제대 후 약 1년 간 드라마 차기작 소식이 들리지 않아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바. 과연 군대라는 숙제를 마치고 돌아온 주원이 첫 복귀작을 통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KBS2TV ‘제빵왕 김탁구’로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은 동시에 큰 주목을 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KBS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정의감 있는 형사 황태희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배우 배해선이 안방극장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정신병원 환자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까지, 다양한 얼굴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배해선은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와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두 편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임에도 완벽한 소화력을 자랑해 이목을 끈다.먼저 지난 1일 첫 방송된 ‘출사표’(연출 황승기 최연수, 극본 문현경)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