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영남 유세에 나섰다. 진보 지지층이 두터운 울산, 창원 등을 방문하며 노동자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심 선대위원장은 8일 경북 경주 권영국 정의당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영남 노동벨트 순회 유세에 나섰다. 앞서 심 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시작하면서 호남과 수도권 집중 유세를 펼쳤다. 심 선대위원장은 이들 지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민생위기에서 노동자 일자리 지키기 각오를 내비쳤다.심 선대위원장은 이날 경주 유세현장에서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