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유튜브의 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들이 쏟아져 나왔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 유튜버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레드오션’으로 변한 유튜브 1인미디어 시장에선 예전처럼 단순한 게임, 영화 리뷰 등의 평범한 콘텐츠로는 이목을 끌 수 없다. 비슷한 주제의 유튜브 채널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성공한 대형 유튜버들의 성공 비결이 예비 유튜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종원부터 펭수까지” 폭발적 성장 보여준 3개 유튜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JTBC2 ‘호구의 차트’,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tvN ‘슈퍼 히어러’,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등 올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만 6편이 넘는다. 그의 열일의 비결을 알아봤다.장성규는 공채 아나운서 채용 과정을 예능프로그램 형태로 만들어낸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2011)을 통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성규는 기존 아나운서들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쉽게 MBC 아나운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