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누비던 ‘천만 배우’들이 드라마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민식·전도연·하정우 등 쟁쟁한 영화 스타들의 브라운관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최민식은 새 드라마 ‘카지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카지노’ 출연이 확정된다면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1997) 종영 이후 24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카지노’는 카지노를 배경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범죄도시’를
국립공원 레인저부터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까지. 배우 전지현이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데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으로 전 세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전지현의 ‘열 일’이 시작됐다.먼저 전지현은 2021년 최고 기대작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이후 4년 만이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두 편의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지현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는 만큼, 전지현은 작품 선정에 있어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바. 고심 끝에 그가 3년 만에 택한 작품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이다.드라마 ‘지리산’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과 제작사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가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작품이다.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연출을 맡았던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