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덩어리 ‘박복자’를 시작으로, 어른의 사랑을 보여준 ‘안순진’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였던 ‘차우경’ 캐릭터까지. 임팩트 있는 변신들로 2년의 공백기가 무색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선아. 그녀가 또 한 번 변신한다.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서다.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정재계 비선 실세로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선아는 옷과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강남 최고 부티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