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드디어 오늘(9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해 드라마 제작 소식부터 캐스팅 과정까지 큰 관심을 모았던 바. ‘여신강림’, 원작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을까.‘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돌파한 야옹이
연예계 대표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의 줄임말) 스타 차은우와 옹성우가 2020년 하반기 로맨틱 코미디(이하 ‘로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해 작품 속 큰 화제성을 보였던 두 남자가 올해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차은우와 웹툰원작의 만남, 기대될 수밖에 없는 조합먼저 차은우가 또 한 번 웹툰 원작 작품을 택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케 만든다.2016년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KBS2TV ‘최고의 한방’으로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8년
외적 비주얼 자체만으로 화제성을 불러모은다.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 만난 것. 과연 ‘신입사관 구해령’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케미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17일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작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이란 발칙한 가정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