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폐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생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울산시, 한국남부발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증권, 울산지역 중소기업 등과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회용품 등의 폐자원을 원료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연료전지에 공급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플라즈마 기술은 폐자원을 초고온으로 가열해 대기오염물질은 모두 분해하고, 수소를 추출하는 친환경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