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와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제, 감독 임상수)가 나란히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3일(현지시각) ‘2020 오피셜 셀렉션(2020 Official Selectiong)’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초청작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공식적인 행사 대신, 전 세계 단 56편의 영화를 선정했고, 한국영화로는 ‘반도’와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제)가 이름을 올렸다.연상호 감독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