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수민 기자] 2017년도 이제 보름 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기다.
12월 말은 각종 시상식의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연예계는 연례행사인 시상식을 올해도 기다리고 있다. 덩달아 시상식에 선보이는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드레스도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파격드레스 중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뫼비우스’로 청룡영화제를 찾았던 이은우다.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의 주연이었던 이은우는 그해 청룡영화제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실제로는 노출이 심한 의상이 아니었으나, 착시효과로 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우의 이 같은 의상은 ‘뫼비우스’ 못지않게 파격적이었고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뫼비우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던 이은우는 아쉽게도 수상엔 실패했다. 하지만 시상식 이후에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인물 중 하나로 남았다.
올해 시상식에선 또 어떤 스타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게 될지 주목된다.
이수민 기자
sooomiiin@sisawee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