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가 지난 22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치킨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킨매니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매니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킨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한 치킨매니아는 시식차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핫순살치킨 200인분, 콜라 등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장애인에게 제공했다.

치킨매니아의 치킨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치킨나눔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치킨매니아는 뇌성마비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뇌성마비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2018년도에도 치킨매니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치킨나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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