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연서가 셀카를 공개했다. <오연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오연서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오연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오연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오연서는 탄탄한 연기력에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하며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사고와 스태프 낙상 사고로 논란을 일으켰던 ‘화유기’는 지난 6일부터 정상 방송이 재개됐다. 손오공과 진선미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오연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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