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설 명절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2,500여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다가오는 설 명절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2,500여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김포~제주, 광주~김포 등 2개 노선 일부 부정기편의 기종을 소형기(A321)에서 중형기(B767)로 전환하는 등 총 2,571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늘어난 좌석은 오는 3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31일 오후 2시부터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예약은 1인당 6석까지만 가능하다. 많은 승객들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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