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민정의 변천사. <올리브 ‘테이스티로드’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역 배우 시절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정. 그녀의 변하지 않는 외모가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정이 아역 배우로 활동할 당시 모습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깜찍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어린 시절의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와 똑 닮은 외모로 ‘모태미녀’임을 짐작하게 한다.

1988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정은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아역 스타다. 특히 아역 배우로 성공하면 성인 연기자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연예계의 불문율을 깬 아역 출신 배우로 성장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민정은 최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 개그맨 이경규, 가수 성시경과 호흡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자와 예능인,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김민정.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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