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상식 반전드레스 중 으뜸으로 꼽히는 강한나의 모습.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역대 수많은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시상식 반전드레스 중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있다. 바로 강한나의 파격 뒤태 엉덩이골 드레스다.

스타들이 총집합하는 시상식은 ‘패션 전쟁터’다. 저마다 아름다움이나 개성을 뽐내기 위해 멋진 의상을 준비한다. 특히 과감한 노출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여배우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강한나 역시 잊지 못할 시상식 드레스를 남긴 바 있다.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다. 강한나의 앞모습은 크게 충격적이지 않았다. 목까지 올라오는 시크한 블랙 의상은 다리 옆부분이 절개된 것을 제외하면 노출도 없었다. 하지만 강한나는 이내 많은 이들이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다. 뒤를 도는 순간, 등 전체가 드러나는 시스루 노출이 포착된 것이다.

강한나의 이러한 반전드레스는 적잖은 파문을 낳기도 했다. 과감한 뒤태 노출은 엉덩이골까지 살짝 드러나게 했고, 보정 속옷까지 눈에 띄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파격 드레스는 강한나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많은 여배우들이 비판의 시선 속에서도 파격 드레스에 집착하는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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