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으로 흥행대로를 걷고 있는 정해인이 SNS를 게재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인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으로 흥행대로를 걷고 있는 정해인이 SNS를 게재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정해인은 자신의 SNS에 “이틀밤 뒤에 #밥잘사주는예쁜누나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회사사무실을 배경으로, 말끔히 양복을 갖춰 입고 댄디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특유의 우유빛 피부에 미소를 곁들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잦은 외박을 시도하던 윤진아(손예진 분)가 결국 아빠 상기(오만석 분)에게 들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 진아는 규민(오륭 분)이 보낸 꽃다발에 있던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준희가 규민의 집에 찾아간 사실까지 알게 돼 규민의 집을 찾아나선다. 진아와 규민은 거센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서행을 면치 못했다.

진아의 전화를 받은 동생 승호(위하준 분)는 준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았고, 규민을 본 준희는 분노를 폭발했다. 그 모습을 본 진아는 준희에게 “하지마, 준희야”라며 막아섰고, 준희는 규민에게 달려드는 대신 진아를 안아줘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준희가 진아에게 “나에게 말 안한거 있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진아는 준희에게 속삭이듯 “사랑해. 아주 많이. 아주 오래 오래 사랑할게”라고 전해 잔잔하게 마음을 울린다. 과연 다음회 방송에서 준희와 진아에게는 어떤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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