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이상순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이상순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가수이자 아내 이효리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 이상순은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이효리에게 꽃을 선물하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소녀시대 윤아가 “연애할 때도 꽃 선물을 자주 하셨냐”고 묻자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우리 집에는 꽃이 필요 없었다”라더니 “효리가 꽃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효리는 “맨날 이런 식으로 넘어간다”라고 투덜댔다. 그러나 윤아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에게도 꽃을 선물한 이상순은 “노란 튤립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그만 포기해 윤아야”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짜증 난다”고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티격태격 대던 모습도 잠시, 집에 도착하자 이효리는 “좋은 데이트였습니다”라며 이상순과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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