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가 종영을 앞두고 힐링 미소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공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가 종영을 앞두고 힐링 미소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0일 종영한다. 이에 ‘손 꼭 잡고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진 측은 금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쏟아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에는 ‘손 꼭 잡고’의 주역들인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 역)‧유인영(신다혜 역)‧김태훈(장석준 역)을 비롯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가슴 먹먹한 전개에 도움을 준 장용(남진태 역)‧이미도(윤흥숙 역)‧이나윤(김샛별 역)의 촬영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에게 극중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모두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아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유발한다.

먼저 한혜진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봄꽃처럼 화사한 미소가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눈물샘 자극 1등 공신으로 매회 눈물이 가득 맺혔던 윤상현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인영은 쉬는 시간 무언가 촬영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매력과는 반대되는 유인영의 모습은 단연 이목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키다리 아저씨 면모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김태훈은 그윽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한편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손 꼭 잡고’가 금주 종영한다. 그동안 ‘손 꼭 잡고’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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