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기상도.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월요일인 내일(16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최저기온은 23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를 예상힌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는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가축이나 양식생물의 집단폐사와 농작물의 고온피해 등 농·축산물과 수산물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케이웨더는 “오늘밤부터 내일(16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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