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그래픽=이선민 기자
19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그래픽=이선민 기자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2%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622,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33%), '외교 잘함'(15%), '대북/안보 정책'(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273,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7%), '대북 관계/친북 성향'(21%),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 '부동산 정책'(4%) 등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지역은 대구·경북였다. 지지정당별 분석에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성향별 분석에서는 보수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4%(부정평가 45%)였고, 보수층에서도 국정지지율이 33%(부정평가 55%)였다. 특히 보수층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부정평가보다 22% 포인트 뒤졌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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