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보문동 새마을문고'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활동을 펼쳤다. / bhc치킨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보문동 새마을문고'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활동을 펼쳤다. / bhc치킨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bhc치킨의 청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bhc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매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bhc치킨에 따르면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최근 서울시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보문동 새마을문고를 찾았다. 보문동 새마을문고는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도서관으로, 성북구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재정비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많은 양의 책을 재분류하고 정리해야 하는 도서관 직원들의 일손을 도왔다. 기존 도서와 신간 도서에 서가 번호 스티커를 다시 붙이고, 구민들이 원하는 책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산에 등록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분류 작업이 끝난 책은 제 위치에 배열하는 등 서가 정리 및 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bhc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도서 분류 및 서가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 도서관을 찾아 도움을 건넨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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