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 본격화
지역주택조합·임대주택·도시정비사업 등 주택공급사업 속도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서희건설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서희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새해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 시공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에 나서며 2019년 본격 닻을 올린 것.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서희건설의 힘찬 발걸음이 새 도약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7개동,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88세대, 오피스텔 104세대 총 992세대 규모다. 이 중 공동주택 152세대, 오피스텔 104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에 나선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전용면적은 72~84㎡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됐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또 통풍과 환기가 좋은 4-Bay 판상형 위주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각화동 일대는 2017년 12월 1,050세대가 입주한 각화휴먼파크를 비롯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이 준비 중인 문흥 센트럴파크까지 총 2,400여 세대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또, 법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법 교육시설인 솔로몬로파크, 도시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설 계획으로 알려진다.

특히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광주 북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39층은 현재 광주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시티 뷰와 무등산 조망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인근에 위치한 동광주IC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 시내는 물론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동광주IC는 확장을 위해 19년 상반기 착공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농산물도매시장·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비롯해 도보권 내 각화초등학교·각화중학교·무등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 5, 동광주웨딩프라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올해도 전국각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필두로 임대주택, 도시정비사업 등 주택공급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정책과 발맞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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