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윤상현 / 윤상현 인스타그램
셋째 아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윤상현 / 윤상현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윤상현이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9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막둥이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한 손으로 아들을 안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윤상현과 아들은 이목구비부터 분위기까지 붕어빵이어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윤상현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나는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오면 작품을 찍으러 나가다 보니 내 시간이 어느 정도 있는데 아내는 집에서 육아만 해야 했다. 라디오 DJ 제의가 많이 들어왔는데 모두 거절했다. 미안하더라”라며 “‘내 욕심만 차리고 있는 거 아닐까’ ‘아내도 얼마나 일하고 싶을까’ 싶었다. 고맙고 미안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라고 아내 메이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12월 첫째 딸을, 2017년 5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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