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인의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자신을 위한 깜짝 파티가 열려 놀람과 함께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커다란 풍선을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에 놓인 꽃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이정현의 외모는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4월 7일 이정현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3월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이 용기와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사랑하는 예비 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