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사진 좌측부터) 고준과 김성균 / 고준 인스타그램
'열혈사제'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사진 좌측부터) 고준과 김성균 / 고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큰 활약을 보였던 고준과 김성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인증샷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고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혈사제 #포상휴가 석양을 바라보며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과 김성균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깜찍함마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에 네티즌들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종영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고준은 전직 조폭 보스인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 역을, 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명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열혈사제’는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마지막 회까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열혈사제’ 팀은 지난 4월 22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떠나 26일 귀국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