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019 박카스배 전국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포스터
동아제약 2019 박카스배 전국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포스터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동아제약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는 2019년 현재 선수등록을 마친 국내 초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동아제약은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당사와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5년째 주최하고 있다”면서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 하나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대회 참가선수들에게 비타민C와 구강청결제 ‘가그린’, 일회용 밴드 ‘스킨가드 플러스’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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