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얼굴 어플을 사용한 수지 / 수지 인스타그램
아기얼굴 어플을 사용한 수지 / 수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아기얼굴로 변신하는 어플을 사용한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3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수지는 통통한 볼살을 지닌 앳된 얼굴로 변신해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지는 아기의 모습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털털한 웃음을 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귀여운 수지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 2세 예상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약 1시간 만에 조회 수 55만3,765회를 기록 중이다.

한편 수지는 SBS 기대작 ‘배가본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을 통해 수지는 첫사랑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곁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수지는 이승기와 MBC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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