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4kg→88kg. 진짜 오랜 만에 80kg대 진입했는데 몸이 가볍다”며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히다.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고 다이어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재환은 “분명 예쁜 아들로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다”며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 있더라.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쯤엔 70kg이 되어 있을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유재환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환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짙어진 이목구비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유의 단발머리도 잘라 한층 잘생겨진 유재환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한층 잘생겨졌다” “계속 성공하시길” 등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유재환은 KBS2TV ‘위기탈출 넘버원’ JTBC ‘싱포유’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