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 출시
사진촬영만으로 차량시세 및 관련 금융상품 안내까지 제공

저축은행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OK저축은행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OK저축은행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에서는 50여 개의 국산, 수입 차량 브랜드(2만6,000여 개 세부 사양 포함)의 ▲차량정보 ▲차량연식 ▲최초 구입가, 현재 시세 및 1년~3년 후 차량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이미지 내에서 문자열을 추출하는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을 기반하고 있어, 차량 번호 직접 입력해야 하는 여타 유사한 서비스와 달리 사진 촬영만으로 즉시 차량 시세 확인부터 관련 금융 상품 안내까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는 OK저축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OK저축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향후 차량 한도조회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영역으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서비스들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차량 소유는 물론 중고거래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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