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전국 각 패밀리(가맹점주)에 8~10kg 고당도 복수박 선물
말복 맞아 전국 패밀리 사장님들께 감사와 응원 편지 동봉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12일, BBQ 전 패밀리에 수박을 선물했다. 사진은 BBQ 대청점에서 담당 슈퍼바이저가 패밀리에 수박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12일, BBQ 전 패밀리에 수박을 선물했다. 사진은 BBQ 대청점에서 담당 슈퍼바이저가 패밀리에 수박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BBQ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12일, BBQ 전 패밀리에 수박을 선물했다.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 있는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BBQ는 8~10kg의 고당도 복수박을 BBQ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한 박스에 포장하여 배달했다. 배달이 힘든 제주도 등 도서 산간지역에는 담당 슈퍼바이저가 직접 전달했다.

BBQ는 말복 맞이 특별 수박 선물을 위해 배송비를 포함해 약 5,000여만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12일 전달된 복수박과 함께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의 감사와 응원편지도 동봉했다. 이 편지를 통해 윤 회장은 “삼복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전국 패밀리 사장님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진심을 담아 보내드린 수박을 가족 및 직원들과 나누면서 무더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BQ 온라인 패밀리 게시판인 동행광장을 통해 패밀리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BBQ 금호점은 “시원한 수박 한 조각에 행복해 지고 회장님의 진심 어린 ‘우리는 가족입니다’ 라는 편지 글에 무더위에 더욱 힘이 났다” 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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