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휴가를 확정지은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 tvN '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포상휴가를 확정지은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 tvN '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추석 연휴 전 포상 휴가를 떠난다.

22일 ‘호텔 델루나’ 측은 <시사위크>와의 통화에서 “포상 휴가를 가기로 확정했다.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3박5일 일정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보도를 통해 포상 휴가지가 방콕으로 공개된 데 대해선 “여러 여행지 중 하나의 안일 뿐”이라며 “해외여행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13일 첫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낸 드라마다. 이지은이 델루나 사장 ‘장만월’ 역을, 여진구가 지배인 ‘구찬성’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방영된 ‘호텔 델루나’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16부작으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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