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목) 아침 우리지역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 케이웨더 제공
오늘(2일·목) 아침 우리지역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오늘(2일·목) 아침 우리지역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어제(1일·수)는 곳곳으로 비가 내리거나 흐린 가운데 큰 더위는 없었지만 오늘(2일·목)부터는 더위가 다시 시작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2일·목)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은 저녁부터 흐려지겠고 충청과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지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2일·목) 전국의 대기 순환 대체로 원활하겠지만 수도권 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며 “낮 시간대에는 전국의 자외선 지수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2일)은 충청, 전라 내륙 5~30mm다.

(초)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수도권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15~20℃, 낮 최고기온 24~30℃에 머물겠다.

당분간 30℃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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