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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지지율] 서울서 부정이 긍정보다 10.2%p 높았다
[문재인 국정지지율] 서울서 부정이 긍정보다 10.2%p 높았다
  • 최찬식 기자
  • 승인 2020.07.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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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리얼미터가 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7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50.0%(매우 잘함 29.2%, 잘하는 편 20.8%)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0.2%p 오른 45.7%(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5.3%)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0.4%p 감소한 4.3%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고 소폭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도 소폭 올랐다. 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도 4.3%p로 오차범위 내였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섰다. 서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2.5%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52.7%에 달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무려 10.2%p에 달했다. 서울지역의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민심이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0대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7.4%p 상승한 56.0%(부정평가 40.1%)를 기록했다.

이번 리얼미터 주중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