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화)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 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다. / 케이웨더 제공
오늘(1일·화)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 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오늘(1일·화)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가운데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1일·화)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 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내륙과 전라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1일·화)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충남서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습도가 높아서 체감더위는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덥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충남내륙, 전라내륙, 제주도 5~40mm다.

(초)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전국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20~25℃, 낮 최고기온 25~33℃에 머물겠다.

강한 바람과 함께 내일(2일·수)부터 모레(3일·목)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도 예보돼있다. 한편 태풍이 지난 이후에는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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