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3 강원 K팝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강원도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 홍보를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위원회는 2011, 2012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주죄했던 곳이다.

행사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K팝 커버댄스 온라인 예선, 본선을 거친 이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한국에서 결선 무대를 치르는 것. K팝 가수도 참여한다. 

한국 결선은 9월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다.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행사다. 오프닝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2만 석 크기다. 

결선 무대는 SBS를 통해 방영된다.

앞서 열리는 예선은 누리꾼의 반응과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쳐 결정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12개국에서 본선이 열린다.

강원도는 이들 참가자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리미’로 위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K팝 커버댄스로 해외에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에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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