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 부스를 열고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돕는다. /홈앤쇼핑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하고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수원역에서 열리는 수원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기업 200개사가 참가, 500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박람회다.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하는 홈앤쇼핑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시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해 판로확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총 40개의 전시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HIT 상품관’으로 리빙/아웃도어·뷰티·지역특산물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홈앤쇼핑은 △몽구스(홈캠핑 미니테이블) △모노글로트홀딩스(화장품) △만풍농업회사법인(떡)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31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홈앤쇼핑은 MD(상품기획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 관련 전반적인 이해도를 넓히고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확보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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