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회장이 이끄는 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갔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이끄는 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갔다. /두산그룹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그룹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이다. 기부된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크게 달라졌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18년째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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