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마술사 김민형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가치를 공유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경인센터)는 5월 28일(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광명시 소하1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신세대 마술사 김민형(27)씨를 초청, 동기부여를 위한 선·후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술사 김민형씨는 “마술사가 되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복무가치인 봉사, 책임, 사랑, 소통의 중요성과 의미를 몸소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바른 태도로 복무하다 보면 뜻밖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복지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교육생 박대진(21, 인천만월종합사회복지관)씨는 “유명한 마술사가 나와 같은 사회복무요원이라는 것에서 동질감을 느꼈고, 맡은 직분에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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