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치킨대학에서 베데스다에 따뜻하게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 BBQ
지난 11일 치킨대학에서 베데스다에 따뜻하게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 BBQ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그룹(회장 윤홍근)이 자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나누는 ‘착한기부’로 올해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패밀리 또는 BBQ 임직원이 입사 전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교육 사업과 사회 공헌이 연계된 ESG 활동 중 하나다.

BBQ가 올해 1월부터 지난 3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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