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배우 김태리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태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매료하고 있다. 

극 중 김태리는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나희도 역을 맡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넘어지고 좌절하면서도 꿈을 향해 질주하는, 끓어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인물. 김태리는 나희도를 통해 뜨거운 청춘의 얼굴을 그리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 

29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대본을 향한 김태리의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꼼꼼한 대본 분석으로 촬영에 임하는지 짐작하게 한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소화력과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태리가 단 2회만 남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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