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가 색다른 시트콤 ‘고스트’ 시즌1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티빙 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가 색다른 시트콤 ‘고스트’ 시즌1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티빙 파라마운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파라마운트+가 색다른 시트콤 ‘고스트’ 시즌1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고스트’ 시즌1은 아름다운 대저택을 물려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줄만 알았던 부부가 그 집에 정착해 있던 개성 강한 유령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10일 ‘고스트’ 시즌1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고급스러운 소파에 여유로운 듯 앉아 있는 부부 그리고 그들 위에 다양한 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액자가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부부는 행복한 표정이라기보다 긴장한 듯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치 옆에 누군가 있는 것처럼 곁눈질하는 모습은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듯한 느낌을 준다. 

이들 머리 위에 있는 인물들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부의 모습과는 묘한 대조를 이루며 각기 개성 있는 포즈를 짓고 있는데, 이들의 정체는 부부보다 이 집에 먼저 거주하고 있었던 유령들이다. 행복에 젖어 있던 부부의 일상이 유령들로 인해 어떤 반전을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18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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