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안마의자 부문 1위 수상

바디프랜드가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헬스케어(안마의자)부문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본사 야경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헬스케어(안마의자)부문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본사 야경 / 바디프랜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바디프랜드의 고객감동 경영이 통했다. 지난 3월 지성규 총괄부회장을 영입하며 ‘고객 감동 경영’을 더욱 강화한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헬스케어(안마의자)부문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헬스케어(안마의자)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1년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개발한 국내 최초의 CSI 조사 모델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1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118개 산업 분야의 388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연구개발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R&D를 통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고 있다. 단순히 ‘안마의자 기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변모하기 위해 별도의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선진화 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특히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전문의, 의공학자, 기계공학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 연구개발 인력과 여러 기술 인프라를 구축한 점은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사지 체어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 체어로의 진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된 바 있다.

올 초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국가를 대표하는 상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바디프랜드는 모델과 관계없이 전 제품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긴 5년의 무상 AS서비스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엔 기록적인 집중 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에 안마의자 무상 수리 및 교체를 실시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에 보내주신 많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올해도 고객만족도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 감동시켜 ‘건강수명 10년 연장’ 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취임한 지성규 총괄부회장은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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