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전'를 개최하고 7년 연속 세계 TV 1위 브랜드로서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상을 바꿀 진정한 디테일이라는 의미의 'Discover True Detail' 슬로건 아래 풀HD 보다 4배 더 디테일한 85/65/55형 삼성 UHD TV로 멸종위기동물을 생생하게 담았다.

▲8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UHD ZOO'. 삼성 스마트TV 전속 모델인 배우 현빈이 UHD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최근 '멸종위기 동물의 가치를 보존하자'는 메시지의 '마운틴 고릴라 UHD TV' 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삼성전자는 최대한 아프리카의 초원과 가깝게 전시장을 꾸몄다.

전시장은 총 2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3면 프로젝터 영상을 활용해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연출하고 실제 나무와 식물로 꾸민 조경에 동물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UHD 영상을 더해 현장감을 더욱 높였다.

2층 전시장은 각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동물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촬영된 이미지를 티셔츠에 프린팅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금과 기념품 판매 수익금 모두를 동물보호에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전무는 "UHD TV의 선명한 화질로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지구에서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담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UHD ZOO 전시회가 압도적인 화질의 삼성 UHD TV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관심까지 모두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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